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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2010-1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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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2010-11 시즌 업적
3. 2010-11시즌 상세 정리
4. 시즌 총평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리오넬 메시의 2010-11 시즌 활약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010/11 시즌: 55경기 53골 23도움

대회경기선발교체득점도움
라리가333123118
챔피언스 리그13112123
코파 델 레이7527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21130
합계554875323


2. 2010-11 시즌 업적[편집]




3. 2010-11시즌 상세 정리[편집]








파일:메시 2010 발롱.jpg

어떤 의미로 보자면, 이제부터의 피롱도르는 이전까지와의 발롱도르와는 수상 기준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걸지도 모른다. 실제로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도 예전에 비해 바뀌었고. 그래서 이전의 발롱도르는 실력은 둘째치고 일단 큰 대회(월드컵)에서 우승하고 볼 일...이었다고 한다면, 올해부터의 피롱도르는 그냥 닥치고 선수들 중에 No.1에게 주어지는 상이 되었다는 의미일지도 모른다. 트레블에다가 월드컵 준우승까지 달성한 스네이더가 최후의 3인 안에도 들지 못했다는 점도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겠고…이러한 경향은 2014년에도 이어져서 클럽과 월드컵 양쪽에서 대활약한 골키퍼 노이어를 챔스만 우승하고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한 호날두가 이기면서 똑같이 반복된다. 더 이상 발롱도르에서 월드컵 활약상이 마냥 치트키는 아니라는 것.[4]

파일:messi-ballon.jpg



사실상 이로써 호나우두의 기록 갱신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샤흐타르와의 챔스 8강 2차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48골로 호나우두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 기세라면 게르트 뮐러의 역대 최고 기록인 55골도 노려봄직한 상황.





파일:FB_IMG_1571315241969.jpg
파일:메시 챔스.png

최종스탯은 55경기 53골 23어시스트. 경기당 약 1.4 공격포인트.

1년 내내 주변에서 관심을 모으던 라 리가 한시즌 최다득점은 호날두에게 넘겨줬고, 게르트 뮐러의 유럽 한시즌 최다득점 기록 역시 깨지 못했지만, 소속팀에 굵직한 타이틀을 2개나 안겨준 것으로 커버 가능하고, 무엇보다 30년이 넘어가도록 깨지지 않던 뮐러의 또 다른 기록 챔스 득점왕 3연패에 타이기록을 세운 것만으로도 올 시즌 스탯은 언터처블이라 평해도 무방하리라. 챔스 한시즌 최다골 타이기록도 잡았고...[8]

이 때까지도 사람들은 리오넬 메시가 이 이상의 시즌을 보낼 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다만 순수크랙적인 능력은 이시즌이 최고치를 찍었다고 평가된다. 11/12 시즌은 득점력이, 이시즌은 퍼포먼스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라고 보면 된다.

두시즌 중 어느시즌이 최고인지는 각자 판단에 맡기자.


4. 시즌 총평[편집]


2008-09 시즌, 2011-12 시즌, 2014-15 시즌, 2018-19 시즌과 더불어 메시의 최고의 시즌 중 하나으로 꼽힌다. 크랙으로서 메시의 정점을 보여준 시즌이며, 득점원으로서의 면모와 드리블러로서의 면모가 모두 절정에 달했던 시즌이다. 특히 UCL 토너먼트에서는 매 라운드마다 승부를 결정짓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9] 축구 역사상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평가받는 2010-11 시즌 바르셀로나의 부동의 에이스로서 팀의 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우측 윙어가 아닌 중앙의 폴스 나인으로 뛰며 사비 에르난데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로 이어지는 중원에 마무리로 방점을 찍어주는 역할을 했는데, 그 시너지가 폭발하여 역대 축구사에 길이 남을 화력과 골 폭풍을 보여주었다.


5. 관련 문서[편집]


[1] 2010-11 시즌부터는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를 'UEFA 올해의 선수'로 이름만 바꾸어 시상을 하였다.[2] 최고 골 수는 라울의 71골. 그리고 기어이 라이벌과 함께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3] 다만 피치치 수상의 기준이 되는 마르카 입장에서는 논란이 있는 호날두의 1골을 인정해서 호날두가 메시보다 1골이 많다.[4] 다만 이건 피파 발롱도르의 폐해로 볼 수 있다. 2010년 피파 발롱도르 기자단 투표에선 각각 월드컵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한 스네이더, 이니에스타, 사비가 1~3위를 차지했었고, 2014년 피파 발롱도르는 수상자인 호날두가 챔스 1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는 등 클럽에서 이룬 업적이 워낙 대단했는 데다 노이어는 클럽에서나 월드컵에서나 독보적 1인자라고 하기는 어려웠다는 차이가 있다. 결국 발롱도르와 피파 올해의 선수가 분리된 이후로는 2018년 발롱도르는 월드컵 준우승과 골든볼을 차지한 모드리치가, 2023년 발롱도르는 월드컵 우승과 골든볼을 차지한 메시가 수상하면서 발롱도르에서 월드컵이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압도적이라는 게 증명되고 있다.[5] 53경기 47골 11어시[6] 33경기 40골 18어시[7] 이 경기 후, 당시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맨마킹 능력이 뛰어난 박지성을 메시에게 붙였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박지성은 네스타와 더불어 메시를 가장 잘 막는 선수 중 하나였다. 메시 상대로 1대 1이 무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박지성은 메시 상대로 공격을 지연시킬 수 있었던 선수 중 하나였다. 그것을 알기에 퍼거슨은 이 부분에 대해서 후회를 했던 것이었다. 그러나 메시의 결승골은 수비 상황에서 메시 근처에 가장 가까이 있던 박지성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헌납한 것이라 과연 맨마킹 했다고 뭐가 변했을지는...[8] 02-03 시즌 뤼트 판니스텔로이의 12골.[9] 2010-11 시즌의 메시는 2006-07 시즌의 카카, 2016-17 시즌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21-22 시즌의 카림 벤제마와 함께 UCL 역대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평가받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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